한국의 아파트주거형식을 보면, 남향과 동향에 맞춰 일자형으로 만들어진 아파트로.. 40년이 지난지금까지도 그 외형은 높아지면 높아졌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건축회사의 무자별건설로 한국엔 고유의 이미지를 잃어가고 있는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대한주택공사에선 전통한옥스타일의 아파트를 적용한다고 하죠~
전통한옥의 지붕의 형태에 안마당을 도입해서 기단, 벽체, 지붕의 3조합으로 한옥의 브렌드화시킨다고 하네요. 앞으론 한국의 주거문화 창조를 위해 주요기관, 학교, 상가등 관련업계와 함께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신혼부부에서부터 중장년층 입주자의 연령층에 따라 "격조"와 "세련"을 주제로 인테리어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모델하우스가 보고 싶어지는데요^^
또 최근 운생동 건축사에서 제안한 계획안으로 춤추는 아파트(Dancing apartment) 프로젝트가 아파트 주거문화의 판도를 뒤바꿀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일자형아파트에서 각층마다 춤추는듯 울퉁불퉁 튀어나온 부분엔 나무가 심어져있어 숲이 뒤덮힌것 같은 느낌을 주며, 아파트에 크게 뚫린 부분과 곳곳에 숨은 장소에선 공원, 레저시설, 이벤스 공간, 도서관, 미디어 공간과 공연공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처럼 테트리스조각을 맞춘듯한 모습의 독특한 구조를 지닌 아파트내부를 엿볼수 있네요.
보기만해도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데.. 이 댄싱형 아파트는 꽉막히고 다 똑같은 구조를 버리고 농장형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바라보고 있고, 나아가 이웃의 원활한 소통과 함께하는 문화생활로 벽과 벽사이를 조금이나마 허물수 있는 바램이 담겨져있지 않을까요?
저도 아파트에서 꾀 오래살았지만, 옆집이나 군데군데 아는 이웃을 빼곤 바로 윗집이나 아래집이랑은 얘기도 안할정도로 삭막했던 기억이.... 또 윗층에서 뛰면 아래층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마음대로 뛰지도 못하고 누가 이사오고 이사가는지도 모를정도로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이젠 정말 이웃과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는 주거공간이 많이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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